서울대, '논문 표절 논란' 조국 민정수석 조사

서울대, '논문 표절 논란' 조국 민정수석 조사

2018.01.18. 오후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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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인터넷 매체가 제기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논문 '자기표절' 의혹과 관련해 서울대가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실은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로부터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보수 성향 인터넷 언론 산하 검증센터가 제기한 조 수석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10월부터 20여 일 동안 예비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조사위원회가 조사를 마친 뒤 보고서를 제출하면, 이를 토대로 연구윤리 위반 유형 등을 판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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