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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괴한, 편의점 여자알바생 화장실서 '무차별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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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1-16 02:55
건물 안 여자화장실 문에 노란 통제선이 쳐졌습니다.

벽 곳곳에는 핏자국도 남아있습니다.

[건물 관계자 : 피가 말도 못해요. 변기도 그렇고 문 앞에도 그렇고….]

저녁 8시쯤 1층 편의점에서 일하던 20살 박 모 씨가 같은 층 여자 화장실에서, 괴한에게 폭행을 당한 겁니다.

검은색 긴 패딩을 입고 마스크를 쓴 남성은 박 씨를 향해 둔기를 마구 휘둘렀습니다.

남성은 편의점 앞에서 20분 정도 서성이다가 아르바이트생이 화장실로 들어가자 곧바로 뒤쫓아갔습니다.

5분 동안 계속된 폭행 이후 남성은 곧바로 택시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박 씨는 두개골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큰 수술 끝에 겨우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피해자 친구 : 착하고 부모님께 학비 손 벌리기 싫어서 일하면서…. (소식 듣고) 속상하고 놀라기도 했고….]

경찰은 석 달 전부터 박 씨를 따라다니는 사람이 있었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스토커가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을 두고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성해석 / 인천부평경찰서 강력1팀장 : 피해자 주변 인물 등 수사 대상에 놓고 폭넓게 자료 수집하고 수사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인천의 또 다른 편의점에서도 마스크를 쓴 남성이 2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위협하며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다가 이틀 만에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취재기자ㅣ박서경
촬영기자ㅣ이현오
자막뉴스 제작ㅣ류청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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