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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號 올해 화두는 '갑질·담합 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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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1-14 05:03
앵커

문무일 검찰총장이 올해 검찰수사의 화두로 갑질과 담합, 기업범죄를 꼽았습니다.

실제로 검찰은 효성그룹과 부영그룹 등을 상대로 연초부터 칼날을 겨누고 있는데, 적폐수사가 언제까지 이어질지가 관건입니다.

양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화두로 삼은 것은 갑질과 담합입니다.

국민통합을 저해하는 부패범죄는 물론,

시장 경제 질서를 어지럽히는 금융이나 기업범죄에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문무일 / 검찰총장 : 부정부패를 근절하는 것이 우리 검찰의 기본 사명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자 합니다.]

마침 효성그룹 비자금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은 당장 이번 달 조현준 회장을 소환할 방침이고,

임대주택 분양가를 부풀려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부영그룹 계열사들을 압수수색 하는 등

기업을 상대로 한 수사가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건은 국정농단 사태 이후 산적한 적폐사건 수사가 언제까지 이어지느냐입니다.

적어도 평창동계올림픽 이전에 적폐 수사가 마무리될 거란 전망이 나오지만, 다스 비자금 의혹 등 이명박 전 대통령과 관련된 수사는 이제 본궤도에 오르고 있어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따라서 문무일 총장이 언급한대로 올 한 해 검찰 수사의 무게중심은 민생사건과 경제범죄 수사로 옮겨가겠지만, 적폐청산 관련 수사는 올해 6월 예정된 지방선거 직전까지 계속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YTN 양일혁[hyu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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