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팔영상] '기레기'를 위한 변명

[팔팔영상] '기레기'를 위한 변명

2017.12.18. 오후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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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그라들지 않는 中 경호원 靑 기자 '집단폭행' 논란

장신중 경찰인권센터장(前 강릉경찰서장)

"폭행 피해 기자, '대중국 외교' 막대한 지장.

해당 기자 '징계'하고 '대국민 사과'해야"

"저도 경호 업무를 해봤고요."

지난해 9월 인터뷰에서도 "경호업무를 하는 사람들은 경호 대상자, 그 사람에게 위해가 끼치려는 순간 내 목숨을 내놓고 던져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경호업무 엄중함' 강조

'일관성' 좋지만

"경찰이 잘못하면 경찰도 맞아야 하고요, 경찰의 법 집행이 부당하게 침해되면 그때는 같이 나설 계획입니다."

설마 '비표' 가진 출입기자가 대통령에 '위해' 가할까?

[하태경 / 바른정당 최고위원 : 장신중이란 사람이 정당한 직무집행이었다.]

[하태경 / 바른정당 최고위원 바른정당 최고위원회의 : 오히려 그 기자를 징계해야 한다고 중국 역성을 드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얻어터진 기자, 오히려 징계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네티즌들은 기레기들은 맞아도 싸다"

'기레기 (기자+쓰레기)' 맞아도 싸다?

"아니 기레기는 대한민국 국민 아닙니까? 기레기는 대한민국 국민 아닙니까?

"위안부 할머니들을 매춘부라고 비난하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전형적인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켜 공격하는 행태입니다."

위안부, 매춘부로 비난했던 일본

"취재 중에 폭행당한 대한민국 기자를 가해자로 둔갑시켜서 퍼붓는 공격이 정말 도를 넘고 있습니다."

피해자→가해자 둔갑시켜 퍼붓는 공격, 도 넘어!

"병자호란의 치욕을 다시 되살리는 발언입니다."

[김세연 / 바른정당 원내대표 권한대행 : 우리 국민의 치욕이기 때문에 하루 빨리 중국경호인권센터장으로 이직해 가기를 권고합니다.]

경찰인권센터장? '中경호인권센터장'으로 이직해야!

하태경 "기레기는 대한민국 국민 아닙니까?" 장신중 "경찰이 잘못하면 경찰도 맞아야 하고요" 김세연 "중국경호인권센터장으로 이직을"

기레기는 '사람'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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