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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뇌물 혐의'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 11일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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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12-07 22:28
앵커

검찰이 공천 대가로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는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을 다음 주 월요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합니다.

앞서 오늘(7일) 오전에는 이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양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찰 관계자들이 커다란 상자를 들고 문밖을 나옵니다.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 수색한 겁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금품 수수와 관련된 서류와 전산 자료 등을 수거했습니다.

검찰은 또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이 의원을 찾아가 휴대전화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의원은 여러 건축업자와 지역 정치권 인사에게 수억 원대 금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은 이 의원에게 오는 11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 2014년 이 의원의 옛 보좌관을 통해 5억 원대의 금품을 건넨 혐의로 남양주시의회 전 의장 공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당시 이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의 경기도당 공천관리 심사위원을 맡고 있었던 만큼 대가성이 있다는 게 검찰의 판단입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자신의 SNS에 "옛 보좌관이 공천 대가로 금품을 갖고 온 적은 있지만, 호통을 친 뒤 바로 돌려주었다"며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이 의원이 경기도 지역 공천관리위원을 지낸 데다 친박계 중진 의원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만큼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YTN 양일혁[hyuk@ytn.co.k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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