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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째 돼지저금통 기탁한 '사랑의 풀빵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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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12-04 06:03
충북 영동의 한 시장에는 유명한 '풀빵 아줌마'가 있습니다.

15년째, 매일 풀빵을 팔고 남은 동전을 모아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고 하네요.

충북 영동군 영동시장에서 풀빵 장사를 하는 이문희 씨입니다.

이 씨 옆에는 항상 돼지저금통이 있는데요.

하루 매상을 정리하고 남은 동전을 이 돼지저금통에 모아왔습니다.

올해 1년 동안 모은 동전이 자그마치 51만 원!

이 씨는 이 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고 기부했는데요.

자녀들 학비에 보태려고 풀빵 장사를 시작한 이문희 씨는, 지난 2003년부터 5백 원짜리 동전을 모아왔습니다.

길거리 손수레 장사였지만, 끼니를 걱정하는 이웃들이 더 눈에 밟혔기 때문입니다.

꾸준한 선행에 영동군민들 사이에서는 이미 '사랑의 풀빵 아줌마'로도 유명한데요.

이문희 씨의 작지만 큰 나눔, 한겨울, 가슴에 꼭 품고 걷게 되는 풀빵 봉지처럼 따끈따끈한 온기로 세상을 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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