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문화올림픽 총괄 감독, 사기 혐의로 영장 청구

평창문화올림픽 총괄 감독, 사기 혐의로 영장 청구

2017.11.24. 오후 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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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문화올림픽의 총괄 감독이 억대의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자라섬 청소년 재즈센터 대표인 인 모 씨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인 씨는 지난 2015년 경기도 평택의 거리공연 축제를 기획하면서, 경기문화재단으로부터 받은 보조금 4억3천만 원 가운데 1억여 원을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 씨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과 평창 문화올림픽 총괄 기획을 맡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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