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수학 예상 1등급컷 지난해와 비슷

국어·수학 예상 1등급컷 지난해와 비슷

2017.11.24. 오전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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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분석 결과 국어와 수학 영역은 이른바 불수능이었던 지난해만큼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시업체들이 예상한 1등급 컷을 보면, 국어는 93∼94점으로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보다 1∼2점 올랐습니다.

수학 1등급컷은 가형과 나형 모두 92점으로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지난해와 같았습니다.

올해 절대평가로 바뀐 영어는 원점수 90점 이상인 1등급 수험생 비율이 8∼9% 안팎으로 예상되면서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쉬웠던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사회탐구영역 가운데 '윤리와 사상'과 '생활과 윤리', '법과 정치' 등은 1등급컷이 만점인 50점으로 예상됐습니다.

과학탐구영역 예상 1등급컷은 43∼47점 사이에 고르게 분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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