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수능 중 대피 결정, 책임 묻지 않을 것"

[YTN 실시간뉴스] "수능 중 대피 결정, 책임 묻지 않을 것"

2017.11.21. 오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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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해 새 정부 출범 195일 만에 내각 구성이 완료됐습니다. 이에 대해 야당은 노골적으로 국회를 무시하고 '협치'를 포기한 처사라고 맹비난했습니다.

■ 김상곤 교육부 장관이 모레, 수능 시험 당일 지진이 났을 경우 학생들의 대피 결정을 하는 교원에게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학생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책임 소재를 따지지 않겠다는 뜻을 감독관들에게 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미국 정부가 북한을 9년 만에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을 살인 정권이라고 규탄하며 더욱 강력한 추가 제재를 예고해 북미 간 대치가 더 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술집 종업원을 때려 구속되기도 했던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3남 김동선 씨가 친목모임에서 술에 취해 변호사들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고 대한 변협도 진상조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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