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행대책 내일 확정발표...포항 고사장 배치 주목

수능 시행대책 내일 확정발표...포항 고사장 배치 주목

2017.11.19. 오전 11:4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교육부는 포항지역 고사장 변경 여부를 포함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대책을 내일(20일) 확정해 발표합니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대책 회의를 열고, 안정적인 수능 시행을 위한 지원 대책과 포항지역 고사장 운영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일 국무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를 거쳐 최종 대책을 발표합니다.

교육부는 지진 직후 합동점검반을 꾸려 안전점검을 벌였고, 포항 시험지구 고사장 14곳 가운데 5곳은 여진이 발생할 때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