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해순 신변보호..."이상호 기자 때문에 불안"

경찰, 서해순 신변보호..."이상호 기자 때문에 불안"

2017.11.18. 오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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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해순 신변보호..."이상호 기자 때문에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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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 김광석 씨의 아내 서해순 씨가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게 됐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어제(17일) 서해순 씨가 신변보호를 요청해 서 씨의 집을 방문하고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신변보호에 대해, 구체적인 위협이 있다기보다는 이상호 기자 등의 취재로 인해 서 씨가 심리적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해순 씨는 앞서 YTN과의 인터뷰에서 이상호 기자가 자신에게 '끝까지 추적한다'고 했다며, 접근 금지 신청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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