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총학생회장에 유도 선수 출신 신재용씨 당선

서울대 총학생회장에 유도 선수 출신 신재용씨 당선

2017.11.18. 오전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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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제60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유도 선수 출신인 체육교육과 학생이 총학생회장에 당선됐습니다.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된 총학생회 선거에서 선거운동본부 '파랑'의 체육교육학과 신재용 씨와 자유전공학부 박성호 씨가 각각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거는 파랑 선거운동본부만 단독 출마했으며 투표율 53%에 찬성은 80%, 반대는 15%, 기권 4%로 집계됐습니다.

총학생회장에 당선된 신 씨는 유도 선수 출신으로 국가대표 후보 선수와 대학 유도부 주장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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