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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니, 전용 세정제 사용하고 정기 검진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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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11-12 05:48
앵커

치아가 상실됐을 때 쉽고 저렴하게 대체하는 방법이 틀니입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절반 정도가 틀니를 사용하는 데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치과 질환을 경험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70살 신승민 씨는 2년 전부터 틀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가 없을 때보다는 편해졌지만 틀니가 헐거워지고 음식물이 끼는 등 불편함은 여전합니다.

[신승민 / 틀니 사용자 : 제일 불편한 건 이가 덜거덕거리니까 불편하고 밥맛을 모르겠어요. 그리고 대화 나눌 때 발음이 정확한 것 같지 않아 자신이 좀 움츠러드는 그런.]

틀니는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2명 가운데 한 명 정도가 쓸 정도로 사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전체의 74%가 부분 틀니를, 21%는 전체 틀니를 사용했고 5%는 둘 다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틀니 사용자 10명 가운데 7명은 잘못된 틀니 사용으로 구강 내부에 염증이 발생하는 의치성 구내염을 앓고 있었습니다.

틀니 사용자 가운데 60% 정도가 전용세정제를 사용하지 않고 치약이나 물로만 세정해 틀니 관리가 잘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전체의 절반 가까이가 구강 정기 검진을 받지 않아 틀니 관리에 문제점을 드러냈습니다.

[권긍록 /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교수 : 꼭 전용 칫솔을 갖고 주방 세제 등을 사용해도 좋고 다 닦으신 다음에는 의치 세정제를 사용해서 남아있는 음식찌꺼기나 냄새, 세균들을 완전히 살균하면 좋겠습니다.]

틀니는 잠자리에 들 때는 전용 세정제에 담가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틀니가 잇몸에 잘 맞을 때까지는 치과를 찾아 정기적으로 검진받아야 각종 구강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YTN 임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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