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 식당서 식중독 증상...살모넬라균 검출

전남 목포 식당서 식중독 증상...살모넬라균 검출

2017.10.17. 오후 9:2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손님 수십 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인 전남 목포의 한 식당에서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살모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전남 목포시보건소는 최근 손님 50여 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인 식당의 직원 가검물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보건소는 해당 식당에 대해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을 내릴 예정입니다.

전남 목포시 상동에서 보리 비빔밥을 전문으로 하는 해당 식당에서는 지난 11일 손님 50여 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소가 역학조사를 벌였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