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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뉴스] 할머니 학생들의 '한글 공부'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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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10-10 06:25
머리가 희끗희끗한 할머니 학생들이 한글 공부에 빠져 있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허리가 아플 법도 하지만 누구 하나 힘든 내색이 없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충남 논산의 마을회관에 마련된 한글 대학

이곳은 요즘 할머니 학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그 옛날 가난과 남아선호 사상 탓에 한글 공부를 할 수 없었던 70~80대 할머니들이 한글 삼매경에 빠졌기 때문인데요.

나이 80살이 다 돼서 처음 배우는 한글.

그동안 겉으로 드러내기 어려워 마음속에 간직해두기만 했던 것들을 글로 표현하는 즐거움을 처음 느끼고 있습니다.

논산에서는 현재 109개 마을회관에서 1,300여 명의 할머니들이 한글을 배우고 있는데요.

어제 한글날을 맞아서는 백일장을 열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맘껏 뽐내기도 했습니다.

배우는 즐거움에 하루하루 웃음꽃이 끊이지 않는다는 할머니 학생들.

앞으로 더욱 행복한 노년 보내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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