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밀수한 무허가 생리대 무더기 회수

중국에서 밀수한 무허가 생리대 무더기 회수

2017.09.26. 오후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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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리대 제조업체인 한국다이퍼가 중국에서 밀수한 생리대 104개 품목을 판매 금지하고 회수 조치했습니다.

한국다이퍼는 중국에서 생리대를 밀수한 뒤 대부분은 중국과 베트남 등에 다시 수출하고 일부는 국내시장에 유통했습니다.

회수대상 제품은 굿데이울트라슬림대형과 데이키토궁가프리미엄 대형 등입니다.

다만 이 회사가 국내에서 제조한 육심원울트라슬림중형과 베어스토리스크릿대형 등 23개 제품은 정상적으로 유통됩니다.

식약처는 회수 대상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사용하지 말고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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