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 속 현금·명품 '슬쩍'...2명 구속

외제차 속 현금·명품 '슬쩍'...2명 구속

2017.09.25. 오후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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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비 마련을 위해 심야시간대 고급 외제차 안에 있는 금품을 훔친 혐의로 20살 오 모 씨 등 2명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7일 새벽 2시 50분쯤 수원시 팔달구에서 45살 이 모 씨의 차에 있던 현금과 명품 가방 등 천7백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오 씨 등을 검거했습니다.

피해자인 사업가 이 씨는 거래처에 전달할 천만 원을 차 안에 뒀었고, 문을 잠그는 것을 잊고 차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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