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교통상황] 벌초 차량 돌아오며 고속도로 상행선 정체

[이 시각 교통상황] 벌초 차량 돌아오며 고속도로 상행선 정체

2017.09.23. 오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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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갔던 차량이 돌아오면서 고속도로 상행선 곳곳이 막히고 있습니다.

정체는 밤 9시쯤에야 완전히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주예 기자!

오전에는 서울에서 지방으로 가는 방향이 많이 막혔는데 이제는 상행선이 막히는군요?

[기자]
네,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 정체는 이제 거의 풀렸습니다.

하지만 벌초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이 진입하면서 오후 들어서는 정체 구간이 상행선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 혼잡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데요.

고속도로 CCTV 화면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상행선 정체는 오늘 밤 9시쯤 서해안고속도로를 마지막으로 완전히 해소될 전망입니다.

보통 명절 연휴 전주에는 귀성 전쟁을 앞두고 이동을 자제하는 경향이 있어서 1주일 전인 지난주 토요일보다는 고속도로 통행량이 조금 줄었습니다.

그래도 오늘도 평소 주말 교통량보다는 2~30만 대 많은 470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전망입니다.

지금 승용차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4시간 20분, 목포에서는 4시간 10분, 강릉에서는 3시간 만에 서울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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