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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뉴스] 위안부 할머니들 향한 고등학생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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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09-08 06:33
한 고등학생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로하기 위한 시를 발표했는데요.

그 시가 당선돼 받은 상금까지, 모두 할머니들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그 사연,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추운 겨울 산속 빙판에 서서 얼마나 무서웠을까, 얼마나 두려웠을까. 어린 소녀여 그대의 이름은 나비, 이제는 홀가분하게 창공을 향해 비상하라"

전북 익산역 광장, 평화의 소녀상 비석에 새겨진 '나비 소녀'라는 시입니다.

시를 쓴 주인공은 전북 익산 원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주훈 군인데요.

지난 6월, 공모전 소식을 접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싶단 마음으로 한 소절씩 써 내려간 것입니다.

이 시는 청소년 부문에 당선됐고, 상금 10만 원이 지급됐는데요.

주훈 군은 이 상금마저 모두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정의기억재단에 기부했습니다.

앞으로도 수요집회에 참석해 할머니들의 아픔을 직접 들어드리고 싶다고 말하는 주훈 군, 우리의 아픈 역사에 공감하는 그 마음이 참 예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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