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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경찰서에서 '게릴라 콘서트' 펼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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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08-09 20:47
울산의 한 유치원 어린이들이 경찰 지구대를 방문해 깜짝 콘서트를 펼쳤습니다.

각종 민원과 사건·사고에 지친 경찰관들이 즐겁게 관람했는데요.

아이들이 경찰서에서 재롱잔치까지 펼친 이유, 무엇일까요?

화면 보시죠.

아이들이 선생님 동작에 맞춰 귀여운 율동을 펼칩니다.

그런데 장소가 좀 특이하죠?

아이들 공연 장소가 경찰서 지구대입니다.

깜짝 콘서트를 보며 스마트폰 촬영에 빠진 관객들, 다름 아닌 경찰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이렇게 깜찍한 공연을 선보인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이날 오전 단체로 울산남부경찰서 옥동지구대를 방문한 남울산 선교원 유치원 아이들,

바로 미아방지를 위해 단체로 사전 지문 등록을 하러 온 건데요.

지문 등록 방법은 한 사람당 5분도 안 걸립니다.

먼저 사진을 찍고, 지문을 인식 장치에 찍으면 끝입니다.

사전 지문 등록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지에서 아이를 잃어버렸을 경우 재빨리 찾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한데요.

18세 미만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경찰서 방문이 어려울 경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안전드림을 내려받아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울음을 터뜨린 이 아이만큼이나 겁이 많은 아이라면 스마트폰 앱이 낫겠네요.

무사히 지문 등록을 마친 아이들은 다시 유치원으로 출발했는데요.

수고해준 경찰관들에게 깜짝 공연이라도 선물하자는 의견이 나와서 부랴부랴 되돌아와 귀여운 공연을 펼쳤다고 합니다.

의연하게 지문 등록도 마치고 고마움까지 표현할 줄 아는 우리 아이들, 참 대견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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