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폭염 속 주말 하루에만 6명 구조

인천해경, 폭염 속 주말 하루에만 6명 구조

2017.07.23. 오전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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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오후 3시 10분쯤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측도 인근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던 레저보트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배에 타고 있던 3명을 구조하고 보트를 영흥도로 예인했습니다.

이어 오후 3시 20분쯤에는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2명이 타고 있던 레저보트가 기관고장으로 자체 운항이 불가하다고 신고해 해경이 긴급 출동한 뒤 영종도로 예인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무리한 레저보트 운항계획을 삼가고 출항 전에는 연료 계통과 배터리 충전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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