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단말기 조작해 1억 빼돌린 마트 직원 구속

결제 단말기 조작해 1억 빼돌린 마트 직원 구속

2017.07.19. 오후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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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단말기 조작해 1억 빼돌린 마트 직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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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단말기를 조작해 1억 원에 가까운 돈을 빼돌린 마트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49살 A 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5년 2월부터 2년 동안 경기 용인에 있는 마트 계산원으로 일하면서 5천여 차례에 걸쳐 1억 원에 가까운 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고객이 결제한 상품을 임의로 취소한 뒤 현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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