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원장이 병원 화장실서 프로포폴 투약

성형외과 원장이 병원 화장실서 프로포폴 투약

2017.07.19. 오후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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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원장이 병원 화장실서 프로포폴 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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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대형 성형외과 원장이 직접 프로포폴을 투약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로 성형외과 원장 43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어젯밤 9시쯤 자신이 원장으로 있는 서울 논현동의 성형외과 화장실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다시 불러 프로포폴 입수 경위와 상습 투약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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