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이재용 등 국정농단 재판 잇따라

박근혜·이재용 등 국정농단 재판 잇따라

2017.07.18. 오전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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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핵심 인물들에 대한 재판이 오늘도 잇따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이 부회장의 재판을 열고 방영민 삼성생명 부사장 등 삼성생명 관계자들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할 예정입니다.

특검은 이들을 상대로 삼성생명의 금융지주 전환 검토 관련 내용 등을 신문할 예정입니다.

같은 시각 열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등의 뇌물 사건 에서는 삼성 독일 은행 계좌 송금거래에 서명 권한이 있었던 주 모 씨 등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됩니다.

아울러 오후 3시 반에는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임순 순천향대병원 교수의 항소심 첫 공판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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