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최순실 징역 3년...이대 관계자 9명 유죄

[YTN 실시간뉴스] 최순실 징역 3년...이대 관계자 9명 유죄

2017.06.24. 오전 08:1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 최순실 씨가 이대 입시·학사 비리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함께 기소된 이대 관계자 9명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현무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참관했습니다. 북한 군사 도발에 엄중하게 경고하기 위한 것이란 설명입니다.

■ 사망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억류 원인은 정치 선전물을 훼손한 게 아니라 김정은의 사진이 실린 신문으로 신발을 싼 게 원인이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북한은 사망 책임을 부인했습니다.

■ 사드의 국내 배치를 반대하는 시민단체인 '사드저지 전국행동'이 오늘 오후 6시부터 20분 동안 주한 미국대사관 주변을 한 바퀴 도는 '인간 띠' 행진을 벌입니다.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4대 그룹 경영진과 만나 대기업의 경영전략이나 의사결정 구조에서 자발적인 변화를 주문했습니다. 4대 그룹은 일단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 초등생을 유괴해 잔혹하게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0대가 혼자 범행을 저질렀다는 기존 진술을 번복했습니다. 공범의 지시로 범행에 가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 오늘부터 제주도에 첫 장맛비가 시작됩니다.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될 만한 내륙 장맛비는 다음 달 초쯤 내릴 전망입니다.

■ 서울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등 전국에서 불볕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극심한 가뭄으로 강원도 강릉이 다음 달부터 제한 급수에 들어가고 수영장 개장도 미뤄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