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작회사 분쟁' 권혁빈 회장 검찰 조사

'합작회사 분쟁' 권혁빈 회장 검찰 조사

2017.06.22. 오후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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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위 재산가로 소개된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회장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 오후 권 회장을 고소인 겸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권 회장은 지난 2012년 중국에서 사업가 김 모 씨와 게임 유통 관련 합작회사를 설립한 뒤, 분쟁을 겪다 지난해 10월 김 씨를 배임과 횡령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씨 또한 위법 행위를 저지르지 않았다며 권 회장을 무고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권 회장은 지난 4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한국의 50대 부자 가운데 4위에 오른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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