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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교폭력으로 논란이 된 서울 숭의초등학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 경찰이 배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관내 초·중·고 23곳 가운데 학폭위 위원에 경찰이 포함되지 않은 곳은 숭의초등학교가 유일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가해 학생들이 9살이기 때문에 형사처벌 뿐 아니라 보호처분 대상도 아니라며, 피해 학부모 면담 뒤 학교를 방문해 학폭위 개최 필요 의견을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숭의초에서는 이번 사건 전에 학교폭력 사건으로 학폭위를 열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중부경찰서는 관내 초·중·고 23곳 가운데 학폭위 위원에 경찰이 포함되지 않은 곳은 숭의초등학교가 유일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가해 학생들이 9살이기 때문에 형사처벌 뿐 아니라 보호처분 대상도 아니라며, 피해 학부모 면담 뒤 학교를 방문해 학폭위 개최 필요 의견을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숭의초에서는 이번 사건 전에 학교폭력 사건으로 학폭위를 열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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