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초안산 불...2시간 만에 진화

도봉구 초안산 불...2시간 만에 진화

2017.06.21. 오전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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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0일) 11시쯤 서울 도봉구 초안산에서 산불이 나 임야 550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9대와 경찰과 소방 등 190여 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은 바람이 거의 불지 않는 날씨여서 불길을 비교적 빨리 잡을 수 있었다며 불이 시작된 초안산 근린공원 근처를 탐문해 화재 원인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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