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큰일 날 뻔...차 안에 갇힌 2살 아기 구조

무더위에 큰일 날 뻔...차 안에 갇힌 2살 아기 구조

2017.06.19. 오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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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큰일 날 뻔...차 안에 갇힌 2살 아기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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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10분쯤 경기도 평택시 지산동 굴다리 주차장에서 승용차 안에 갇힌 30개월 여자아이가 10여 분만에 구조됐습니다.

구조된 아이는 체온이 38.8도에 이르는 등 탈수증상을 보여 현장에서 응급치료 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이를 돌보던 60대 할머니가 유모차를 트렁크에 싣는 동안 문이 잠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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