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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벌총수 손자·윤손하 아들 폭행, 봐주기 논란?
    재벌총수 손자·윤손하 아들 폭행, 봐주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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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일째 '숭의초등학교'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3학년 수련회에서 발생한 폭행사건에서 재벌 총수 손자와 배우 윤손하 씨 아들이 가해자로 지목돼 주목되고 있는데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피해 학생의 주장에 따르면, 피해 학생은 수련회에 갔을 때, 혼자 담요를 갖고 텐트 놀이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 그때 같은 반 아이 4명의 폭행이 시작됐다는데요.

    가해자 중 한 명은 피해 학생을 빠져나오지 못하게 담요를 잡고 다른 두 명이 야구방망이와 나무막대기로, 또 다른 한 명은 무릎으로 폭행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 4명의 가해 학생들은 밤에 물을 찾던 피해 학생에게 바나나 우유 모양 용기에 담긴 물비누를 건네며, 우유라며 마시라 강요했다고 합니다.

    이런 폭행을 당한 피해 학생은 강한 충격을 받을 경우 근육세포가 파괴돼 녹는 횡문근 융해증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까지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윤손하 씨 측은 곧바로 해명에 나섰습니다.

    담요로 덮은 뒤 이뤄진 폭행은 아주 짧은 시간이었고 야구방망이가 아닌 플라스틱으로 된 방망이였다는 거죠.

    또 물비누를 억지로 먹인 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는데요, 하지만 변명 일색이라는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하루 만에 180도 태도를 바꿔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공식입장을 다시 내놓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학교 측 대응이었습니다.

    해당 가해자를 제대로 징계하지 않아 고위층, 부유층 자제들이라고 봐주는 것이냐 제2의 정유라와 다름 없지 않느냐는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