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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뉴스] 달동네 '푸른 눈의 어머니' 8년 만의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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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06-13 06:29
1970년대 봉사활동을 위해 낯선 한국땅으로 온 독일 출신의 수녀가 있습니다.

그녀는 달동네를 찾아 어려운 아이들을 돌보며 '푸른 눈의 어머니'로 불렸는데요.

8년 만에 다시 우리나라를 찾았다고 합니다.

부산의 지역 아동센터인 '우리들의 집'

지금까지 천 명이 넘는 아이들이 거쳐 간 든든한 공부방입니다.

공부방을 처음 운영한 '푸른 눈의 어머니' 루미네 수녀가 25주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을 다시 찾았는데요.

'우리들의 집'은 루미네 수녀가 1992년 낡은 무허가 판잣집을 구해 들어간 것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그녀는 이곳에서 세 살배기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12명의 아이들과 함께 숙식을 해결하며 가족처럼 생활했는데요.

그 후로도 21년간 오갈 곳 없고 교육을 받을 형편이 안되는 아이들에게 루미네 수녀는 엄마이자 선생님이었습니다.

그 정신은 지금까지 이어져 '우리들의 집'은 저소득층 학생들의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요.

가장 낮은 곳에서 빛이 됐던 루미네 수녀의 희생과 봉사 정신이 여전히 아이들의 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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