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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경찰관에게 악성 코드를 유포하고, 해킹으로 알아낸 사생활을 빌미로 금품을 뜯은 경찰 간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공갈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43살 전 모 경위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전 경위는 과거 함께 근무한 42살 여경 A 씨 등 동료 경찰관 30여 명에게 컴퓨터 원격 제어 등의 기능이 있는 악성 프로그램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A 씨를 상대로는 해킹을 통해 알아낸 사생활을 빌미로 1천만 원을 뜯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전 경위는 사이버 보안 분야 전문가로, 최근 승진해 화성의 한 경찰서로 인사 이동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수원지방검찰청은 공갈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43살 전 모 경위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전 경위는 과거 함께 근무한 42살 여경 A 씨 등 동료 경찰관 30여 명에게 컴퓨터 원격 제어 등의 기능이 있는 악성 프로그램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A 씨를 상대로는 해킹을 통해 알아낸 사생활을 빌미로 1천만 원을 뜯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전 경위는 사이버 보안 분야 전문가로, 최근 승진해 화성의 한 경찰서로 인사 이동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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