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경전철 파산 수용...안정에 최선"

의정부시 "경전철 파산 수용...안정에 최선"

2017.05.26. 오후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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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가 경전철 사업자 파산을 선고한 법원의 결정을 받아들이고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정부시는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의정부경전철 파산 선고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의정부시는 이번 경전철 파산 선고에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앞으로 운행 중단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공서비스 제공이라는 사업의 취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보완 조치가 필요하다며 파산관재인과 긴밀히 협의해 후속 운영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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