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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이 많아지는 5월과 6월에 자전거 사고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지난 2012년부터 5년 동안 응급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자전거 사고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연평균 3만2천 명으로 5월과 6월에 전체의 ¼에 달하는 8천5백 명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7월부터 10월까지는 매달 3천여 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체 환자 가운데 84명이 숨지고 5천600여 명이 입원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환자가 헬멧을 착용한 비율은 14.3% 그쳐 보호장구 착용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지난 2012년부터 5년 동안 응급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자전거 사고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연평균 3만2천 명으로 5월과 6월에 전체의 ¼에 달하는 8천5백 명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7월부터 10월까지는 매달 3천여 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체 환자 가운데 84명이 숨지고 5천600여 명이 입원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환자가 헬멧을 착용한 비율은 14.3% 그쳐 보호장구 착용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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