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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반쯤 경기도 하남시 춘궁동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인근 목재소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목재소에서 일하던 50대 여성이 화상을 입었고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목재 등이 불에 탔습니다.
또 불이 고속도로 방음벽까지 번졌지만 다행히 추가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불로 목재소에서 일하던 50대 여성이 화상을 입었고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목재 등이 불에 탔습니다.
또 불이 고속도로 방음벽까지 번졌지만 다행히 추가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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