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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뉴스] "새들을 살려주세요"...여고생의 손편지
    [좋은뉴스] "새들을 살려주세요"...여고생의 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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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 방음벽에 부딪히는 새를 본 여고생이 고민 끝에 손편지 한 통을 보냈습니다.

    "새들을 살려주세요"라는 내용의 이 손편지 한 통은 지자체를 움직였는데요.

    어떤 사연인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독수리나 매의 모양을 본떠 투명한 유리나 벽에 부착하는 '버드 세이버'입니다.

    새들이 부딪혀 죽는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인데요.

    충청북도에선 최근 청주시의 한 투명 방음벽에 버드 세이버를 부착했습니다.

    그 시작은 양청고등학교 2학년 이지민 양의 손편지 한 통이었습니다.

    새들이 방음벽에 부딪혀 죽어 있는 모습을 본 이 양은 고민 끝에 손편지를 썼는데요.

    방음벽에 독수리를 그려 넣으면 새들이 피해 갈 거란 내용이었습니다.

    편지를 받은 충북도청 관계자들은 현장조사에 나섰고, 방음벽에 '버드 세이버'를 설치했습니다.

    어떻게든 새들을 살리고 싶었던 여고생,

    손편지 한 통에 담긴 그 마음이 참 예쁘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