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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뉴스] 버스 기사의 심폐소생술...80대 승객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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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04-18 05:56
한 시내버스 기사가 호흡이 끊긴 80대 노인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냈습니다.

한 생명을 구해낸 3분의 기적이었는데요.

지난 8일 오전, 충남 홍성을 출발해 종점인 광천 터미널에 도착한 버스 안입니다.

운전기사 이석재 씨가 손님 한 명에게 다가가는데요.

버스가 도착한 뒤에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자 잠을 자는 줄 알고 깨우러 간 것입니다.

그런데 흔들어 깨워 봐도 움직임도 호흡도 없는 상태, 위급한 상황인 걸 직감하고는 119에 신고했는데요.

이 씨는 즉시 노인을 버스 안에 눕힌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목을 뒤로 젖히고, 입에는 화장지를 물렸는데요.

그렇게 3분여가 흐른 뒤 노인은 숨을 시작했고, 위기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쓰러졌던 노인은 잠시 후 도착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는데요.

평소 회사에서 배운 대로 했을 뿐이라며 겸손하게 소감을 밝힌 이 씨, 위기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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