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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 12시 반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전읍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나 인근 유치원과 중고교 학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연기가 퍼지면서 주변 유치원 원생과 교사, 중고등학생 등 천9백여 명이 대피 후 귀가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헬기 7대와 소방대원 60여 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바람이 많이 불면서 어려움을 겪다 오후 5시 반쯤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연기가 퍼지면서 주변 유치원 원생과 교사, 중고등학생 등 천9백여 명이 대피 후 귀가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헬기 7대와 소방대원 60여 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바람이 많이 불면서 어려움을 겪다 오후 5시 반쯤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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