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前 대통령 자택에 계란 던진 30대 연행

박 前 대통령 자택에 계란 던진 30대 연행

2017.03.25.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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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前 대통령 자택에 계란 던진 30대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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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 삼성동 자택에 계란을 던진 30대 남성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건조물침입과 재물손괴 혐의로 39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어젯(24일)밤 9시 반쯤 인근 아파트 주민인 것처럼 박 전 대통령의 자택 근처로 간 뒤, 자택을 향해 계란을 1개 이상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국정농단 사태와 이러한 사태에 사과하지 않는 박 전 대통령의 태도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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