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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뉴스] '사랑의 밥' 푸는 '의인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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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03-24 06:03
'의인' 고 이수현 씨를 기억하십니까?

지난 2001년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을 거뒀는데요.

고 이수현 씨의 어머니는 아들의 추모비가 있는 곳에서 10년 넘게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고 이수현 씨의 추모비가 있는 부산 어린이대공원.

먼저 세상을 뜬 아들이 보고 싶어 매일 이곳을 찾았던 어머니 신윤찬 씨는 공원 입구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들이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동참하기로 한 어머니, 일주일에 한 번씩 봉사단체와 함께 130여 명 분의 밥과 반찬을 만들었는데요.

아들이 먼저 떠나 버린 탓에 더는 밥 한 끼 차려줄 수 없었던 어머니의 마음, 그 애틋함이 담긴 밥상은 정에 굶주린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됐습니다.

신 씨의 활동이 입소문을 타면서 일손을 보태겠다며 많은 사람이 봉사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아들이 보고 싶어 울먹이던 곳에서 봉사활동을 한 지도 어느덧 10년.

아들의 좋은 뜻을 이어가는 어머니의 봉사활동이 큰 울림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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