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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고덕산업단지 기숙사에서 휴대전화 폭발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15일) 저녁 6시 반쯤 평택시 팽성읍 모 건설업체 기숙사에서 불이 나 방 안에 있던 가구 등을 태우고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날 당시 집 안에 있던 28살 강 모 씨는,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다 화장실에 다녀와 보니 침대 매트리스에 불이 붙어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전날 구매한 LG G3 중고 단말기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감정을 의뢰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제(15일) 저녁 6시 반쯤 평택시 팽성읍 모 건설업체 기숙사에서 불이 나 방 안에 있던 가구 등을 태우고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날 당시 집 안에 있던 28살 강 모 씨는,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다 화장실에 다녀와 보니 침대 매트리스에 불이 붙어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전날 구매한 LG G3 중고 단말기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감정을 의뢰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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