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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널목에서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합의금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이 경찰 수사 결과 추가로 100건 넘는 고의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36살 A 씨를 상습 공갈 혐의로 추가 입건했습니다.
A 씨는 2015년부터 최근까지 택시와 일반 승용차 운전자를 상대로 105차례에 걸쳐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 합의금 2천7백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운전자들에게 경찰에 신고하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겁을 줘 합의금 명목으로 최대 100만 원의 현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천 부평경찰서는 36살 A 씨를 상습 공갈 혐의로 추가 입건했습니다.
A 씨는 2015년부터 최근까지 택시와 일반 승용차 운전자를 상대로 105차례에 걸쳐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 합의금 2천7백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운전자들에게 경찰에 신고하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겁을 줘 합의금 명목으로 최대 100만 원의 현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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