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의 기능을 모두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참고 하세요.

[좋은뉴스] "기억해주세요" 순직한 아들 모교에 장학금 기부

동영상시청 도움말

Posted : 2017-03-09 06:00
아들을 가슴에 묻은 부모의 마음, 그 슬픔과 고통을 짐작조차 할 수 없겠죠.

군 복무 중 순직한 아들의 이름으로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는 부모님이 있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지난 2014년 12월 군에 입대했다가 넉 달 만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 고찬영 씨.

지난 6일, 그의 부모가 아들이 다니던 한국산업기술대를 찾아 유족연금 500만 원을 장학금으로 맡겼습니다.

유족들은 매년 500만 원의 장학금을 아들 이름으로 내놓기로 했는데요.

학교 측에서는 명예 졸업장을 수여하고 기탁받은 장학금을 '고찬영 장학금'으로 명명해 아들의 이름이 잊히기를 원치 않는 뜻을 기리기로 했습니다.

부모는 매달 아들 앞으로 지급 되는 연금을 아들이 다니던 학교는 물론 사회복지시설과 호스피스 병동 등 몇 곳에 매달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큰 아픔을 딛고 고귀한 뜻을 베푸는 부모님의 뜻대로, 故 고찬영 군의 이름이 오래 기억됐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등 이미지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