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선언이 온갖 나라의 말로 번역되고 있다

시국선언이 온갖 나라의 말로 번역되고 있다

2016.10.28. 오후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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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선언이 온갖 나라의 말로 번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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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에서 차례차례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시국선언을 대국적으로, 아니 세계적으로 진행한 대학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다름 아닌 한국외대입니다.

시국선언이 온갖 나라의 말로 번역되고 있다

지난 26일 한국외대 총학생회는 시국선언문을 냈습니다. 선언문에서 외대 총학은 "2016년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작금의 '최순실 게이트' 사태가 민주주의를 흔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외대 총학은 "외대 학생 일동은 이번 국정농단 사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이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을 경우 민주항쟁의 정신으로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시국선언이 온갖 나라의 말로 번역되고 있다

또한 외대 총학은 학우들로부터 한국어로 작성한 시국선언문을 각각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힌디어 등 다양한 외국어 번역문으로 받았습니다. 28일인 오늘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400명가량이 모여 지지발언 및 시국선언문 낭독을 했습니다.

아래는 지금까지 YTN PLUS에서 파악한 한국외대 시국선언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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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시국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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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 시국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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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시국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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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시국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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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 시국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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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어 시국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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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어 시국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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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디어 시국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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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던어 시국선언문

YTN PLUS 김지윤 모바일 PD
(press@ytnplus.co.kr)
[사진 출처 = 외대총학 페이스북 페이지, 하인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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