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軍 의료사고 보도' 이달의 방송기자상

YTN '軍 의료사고 보도' 이달의 방송기자상

2016.10.27. 오후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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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이 단독 보도한 군 병원의 에탄올 주사 의료사고가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받았습니다.

방송기자 연합회는 오늘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뉴스 부문과 기획보도 부분을 포함해 수상작 5편을 발표했습니다.

뉴스 부분 수상작으로는 최기성, 이현오 기자가 취재해 보도한 '에탄올 주사 맞아 육군 병장 왼팔 마비…군 개선책 발표'가 선정됐습니다.

연합회는 에탄올 주사를 잘못 맞아 왼팔이 마비된 육군 병장의 아픔을 고발한 보도를 통해 군 의료체계 개선 대책을 이끌었고 늦었지만 군 의약품 관리 표준안을 마련한 성과를 올렸다고 평가했습니다.

YTN은 지난달 군 병원의 실수로 육군 병장이 의료기구 소독제인 에탄올 주사를 맞아 왼팔 마비와 희귀질환을 겪고 있고 대책 마련도 미흡하다는 내용을 단독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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