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승부조작 수사결과 한국시리즈 후 발표

프로야구 승부조작 수사결과 한국시리즈 후 발표

2016.10.26. 오후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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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10월 말로 예정됐던 프로야구 승부조작 수사결과 발표를 한국시리즈 종료 이후로 늦추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수사는 마무리 단계지만 마지막으로 확인할 부분이 있어 발표 시점을 한국시리즈가 끝나는 11월 초로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NC 다이노스 소속 선수들이 승부조작에 가담했는지 또 구단이 승부조작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전 NC 소속으로 현재 롯데에서 활동하는 이성민 선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경남 창원에 있는 구단 사무실도 압수수색 했습니다.

또, 지난 8월에는 NC 소속 이재학 선수를 불러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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