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주노,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온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 씨가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은 강제추행 혐의로 이 씨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25일 새벽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 두 명을 뒤에서 끌어안고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넘어지다 실수로 신체 접촉이 있었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