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가리고 상가 침입해 현금 훔쳐

얼굴 가리고 상가 침입해 현금 훔쳐

2016.10.26. 오전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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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로 얼굴을 가리고 상가와 음식점을 돌며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한 남성이 얼굴에 상의를 뒤집어쓴 채로 건물을 기웃거립니다.

주위를 살피더니 창문을 열고 그대로 들어갑니다.

건물로 들어간 남성은 26살 박 모 씨로 이곳에서 현금 16만 원을 훔쳤습니다.

범행을 들키지 않으려고 얼굴은 상의로 가리고 장갑까지 꼈습니다.

박 씨는 비슷한 수법으로 경기도 양평과 가평 지역 상가를 돌며 모두 111만 원을 훔쳐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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