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모녀, 말·개 수십 마리 데리고 어디로 갔나

최순실 모녀, 말·개 수십 마리 데리고 어디로 갔나

2016.10.26. 오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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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 얘기는 여담이 될 수 있습니다마는 최순실 씨 움직이는 걸 왜 모를까요. 지금 보도에 따르면 1억 원짜리 말도 데리고 있다라는 얘기도 있고. 그다음에 개도 지금 몇 마리나 되지 않습니까? 고양이도 있고요.

다 어떻게 처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갓난아기까지 있지 않습니까. 최순실 씨와 정유라 씨가 따로 움직일 리도 만무하고. 지금 정보기관이나 이런 쪽에서 알려면 금방 알 수도 있지 않을까요?

◇ 인터뷰 : 그러니까 못 찾는 게 아니라 안 찾는 거라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국민들도. 그리고 지금 조금 전 리포트에 나왔던 것처럼 우리 국민들이 범죄인 인도 협정이 돼 있으면 인도해서 데리고 오는 데 시간이 걸리니까 그것 때문에 그러나보다라고 생각을 하실 텐데 그것이 아니라 형사 공조를 통해서 우리나라 검찰수사관이 가서 직접 소재를 파악할 수도 있고요.

그러니까 독일의 양해만 된다면. 그만큼 중차대한 상황이라면 독일에서도 안됩니다라고 거절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면 뭔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야되고 지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거대한 가족과동물들과 함께 움직이고 이동을 하고 있다면 누군가의 눈에 띌 수밖에 없는 상황이잖아요. 이런 부분들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빨리 해소시켜줘야 하는 게 지금 수사기관과 정보기관의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앵커 :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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