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만 골라 2천만 원 금품 훔친 30대

빈집만 골라 2천만 원 금품 훔친 30대

2016.10.23. 오전 09:0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울 시내에서 빈집만 골라 수천만 원의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주택가를 돌면서 31차례 걸쳐 2천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7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주로 현관문이나 창문이 열린 빈집을 범행 대상으로 노렸습니다.

경찰은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연아 [yalee21@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